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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썽! 입대!

k-2 소총 개인화기 사격준비

by 무샘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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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소총 개인화기 사격준비
군인이라면 모두가 해야 하는 필수 교육인 개인화기 사격에 대해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군 복무시 지급되는 개인화기는  K-2 소총이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2020년에는 개인화기가 바뀐다고 하는데 그때까지 입대하는 1111 즉 소총수는 위 총기를 지급 받게 된다

이 소총은 생각보다 정확도가 좋으며 사격하기도 쉽다

통신병이나 소대장들이 지급받는  K-1 소총보다 사격이 더 용이하다



사격은 어렵지 않다

나는 군 시절 소대장부터 중대장까지 부대에서 개인화기 교관을 지속적으로 했었다! 

개인화기 사격 측정에서도 대부분 20발을 쏘아올린 명사수? 다

하지만 이게 어렵지 않은 부분인데 너무 어렵게들 생각해서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함께 있던 소대장들도 사격시 15발 이상 맞는것을 별로 본적이 없고 간부중에서도 유독 사격에 약한 간부들이 있었다

물론 병사들 중에서도 사격을 잘하여 포상휴가를 받는등의 좋은 결과를 받은 사람도 있다


사격을 잘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점을 잡는 것이다

25미터에 표적지를 두고 영점사격을 하는데 보통 너무 순식간에 끝내 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영점은 꼭 잡도록 하고 본인이 잡은 영점 사격지는 꼭 가지고 있도록 한다

그리고 크리크수정을 통해 본인의 영점이 좌/우로 몇인지, 상하로 몇인지 꼭 기록하도록 하여

총기 손질시 돌아갈수 있는 영점을 나중에는 그냥 맞출수도 있어야 한다

영점사격은 항상 할수 잇는것이 아니다

영점사격은 표적지에 탄착군을 형성하여야 하는데 3발을 쏘아서 그 3발이 맞는 부분이 탄착군이 형성된곳이라고 한다

물론 위 아래 좌우로 벗어나는것이 있을수 있지만 이런것은 격발, 견착 호흡 불량등으로 나타나는것이나 긴장하지 않고 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영점을 잡았다면 정조준하는것을 잊지마라

영점을 잡았다면 이제는 정조준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위 사진 하단에 보면 가늠자와 가늠쇠울이 동심원을 이루고 있다

이 동심원 어느 한부분이 찌그러져 보인다면 정확한 사격을 할수 없다

찌그러져 보이는 이유는 지나치게 한쪽눈을 감거나 조준시 뺨을 너무 세게 누르면 그렇게 보일수 있다

보통은 양안을 쓰는것이 좋으나 익숙하지 않다면 반대쪽 눈은 아주 살짝(감은듯 아닌듯) 감고 사격하는것이 좋다

가늠쇠울이 좀 선명하길 원한다면 라이터의 붉은 빛 불꽃으로 그을려 주면 좀더 선명하게 볼수 있다

정조준하는 방법을 알았다면 어깨 견착을 정확히 하고 호흡을 천천히 뱉으면서 잠시 멈추고 격발하면된다

별로 어렵지 않다

하지만 긴장하면 어렵다

긴장하지 않은것이 가장 큰 실력이니 만큼 자신감있게 쏜다면 맞는다

안맞으면 어쩌지? 안맞으면 더 연습하면 된다

간부던 병사던 긴장하면 탈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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