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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썽! 입대!

을지연습 올해는 안한다

by 무샘 201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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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올해는 안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제 정세에 맞춰 하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훈련을 구상중이라는 정부의 발표가 있다고 합니다.

프리덤 가디(FG)언 훈련이 연기된 상황에서 민관군 훈련인 을지 훈련까지 잠정 연기하면서 올해 UFG(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전체적으로 행해지지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북한에서 항상 이야기 하는 FG의 경우는 침략 연습이라고 해서 연기한다고 해도 굳이 민관군이 함께하는 대테러 및 방어 연습을 안할 이유가 있을까요?

다른 이름으로도 하면 나쁘진 않을것 같은데요

솔직히 실제 상황 발생시 우리나라 공무원의 대응은 말도 못합니다.

대부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우와좌왕 하는게 다반사 입니다.





이런 주기적은 위기대응훈련을 하지 않는다면 긴급 상황 발생시 그 누구도 돕지 못합니다.

남북정상회담이 2회 실시 되었고 북미 정상회담과 핵폐기, 종전선언등 굵직한 정치적 일들이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해야될부분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일본처럼 방재 훈련이라도 해서 위급상황시 대처방안을 자주 해야 합니다.

점점 자연의 힘이 강해지고 많인 재해 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이러한 시점에서 공무원의 중앙통제가 제대로 되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우리 국민들이 고스란히 가져가야 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경주지진이 그랬고 세월호가 그랬습니다.

공무원은 철밥통이라고 합니다.

그 철밥통이 왜 그럴까요? 공무원으로 평생 일하면서 이러한 위급상황시 매뉴얼을 몸에 익히고 문제 발생시 자발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휘통제할수 있도록 시간을 많이 주기 위한것입니다.

부디 을지연습이 아니더라도 주기적인 훈련과 연습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일수 있는 공무원들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솔직히 응급처치나 심폐소생술 할수 있는 공무원이 몇이나 될까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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