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6 시리즈
BMW6 시리즈 중 하나인 그란투리스모에 대한 포스팅이다
품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세단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프리미엄 세단만으로 성에 차지 않는 소비자들도 많다. 때로는 스포츠카 뺨치는 ‘달리는 맛’을 원한다.
자동차 브랜드들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그래서 등장한 게 그란 투리스모라 부르는 GT다.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는 이태리어다. 영어로는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다. 장거리를 달리는 고성능 자동차라는 뜻이다. 달리는 재미와 함께 편안함도 제공하는 여행용 자동차이자 스포츠카와 패밀리세단의 앙상블이다.
2010년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로 GT 시장에 뛰어든 BMW는 여기서 한 발 더 나갔다. SUV의 실용성까지 덧붙인 그란 투리스모를 내놨다. BMW 그란 투리스모의 끝판왕은 BMW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다.
BMW6 시리즈 GT는 품격, 퍼포먼스, 실용성 등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세단+스포츠카+SUV’의 결합체다. BMW 7시리즈, BMW X6, BMW M의 DNA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모델이다.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 13일 새로워진 6시리즈 GT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뉴 6시리즈 GT는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쿠페 형태의 외관 디자인,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앞세워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충족시키는 차로 평가받고 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7시리즈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했다. 차체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더욱 커졌지만 무게는 가벼워졌다.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은 더 커지고 웅장해졌다. 헤드라이트 유닛은 그릴과 연결돼 차폭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전체적으로 낮게 깔린 것 같은 차체 디자인은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더욱 높여준다. 키드니 그릴에는 엔진온도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액티브 에어 플랩 컨트롤이 들어있다. 전면부 에어커튼과 액티브 리어스포일러도 장착했다.
이런 기능들이 어우러져 공기역학 성능도 향상됐다. 공기저항계수(Cd)는 이전 모델보다 최대 0.03 낮아진 0.28이다.
실내는 장거리 여행용 GT답게 편안함, 안락함,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계기판과 인테리어 도어 트림은 수평 표면 구조를 적용해 실제보다 더 넓고 안락한 느낌을 제공한다. 내부 곳곳에 추가된 방음재와 흡음재는 조용하면서 편안한 장거리 주행 성능에 기여한다.
뒷좌석 공간은 3개의 풀 사이즈 시트로 보다 편안한 레그룸 공간과 더욱 넓어진 헤드룸 공간을 제공한다. 넉넉한 뒷좌석 공간 덕분에 최대 3개의 유아용 시트를 장착할 수 있다. 전동식으로 개폐되는 테일게이트는 컴포트 액세스가 적용돼 뒤쪽 범퍼 아래에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편리하게 문을 열 수 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6기통 디젤·가솔린 엔진, 기어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 BMW xDrive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장착했다.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는 신형 3ℓ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은 265마력, 최대토크는 63.3kg·m다. 발진가속도(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는 6.0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1.4km/ℓ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0g/km다.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모스는 3ℓ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힘을 낸다.
발진가속도는 5.3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첨단 안전·편의 기능 등을 대거 적용했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패키지, 차선변경·이탈 및 전·후방 충돌 알람 기능, 리모트 콘트롤 파킹이 대표적이다. 가격은 9290만원~1억150만원이다.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BMW 집단소송 (0) | 2018.07.30 |
---|---|
폭스바겐 파사트 폭풍할인 (0) | 2018.07.27 |
포르쉐 카이엔 신형(2018) 할인 (0) | 2018.07.26 |
벤츠E클래스 폭풍할인 (1) | 2018.07.26 |
아우디 A3 폭풍할인 (0) | 2018.07.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