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SM6 고객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SM6 고객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SM6가 곧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뭐 어떤 자동차 회사도 마찬가지지만 차를 시승도 해보기전에 계약부터 하라고 하고,,,쩝~

이건 정말 맘에 안드는 부분이긴 합니다. 한두푼 하는 장난감도 아니고^^; 안그런가요?

아무튼 현대, 기아차와 마찬가지로 르노또한  SM6를 곧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예전의 그 SM 시리즈들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았던 차량인데 언제부터인가 그들만의 매력이 점차 떨어져 현재까지 이어져 버렸네요

저는 자동차 전문 블러거도 아니고 자동차에 대해 운전만 잘 좀하는 타입의 일반인임을 알려드리며 이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이나

언론 및 인터넷에서 문제삼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작성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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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SM6를 보고 아니 실내를 보고 이 차 멋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유아인인 분이를 보고 정말 낭만적이다..라고 하던 그 느낌?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실내의 디자인이 제게는 쏙 맘에 들더군요!

약간 테슬라 비슷하기도 하고^^

먼저 이렇게 사진부터 투척합니다.

이렇게 퀄리티가 높은데..문제는 토션빔이라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토션빔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토션빔이란?

-우리가 흔히 현대기아차의 중저가 모델이나 다른 회사의 저가 모델에 장착되는 현가장치를 말합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독립형 현가장치가 아니라 일체형 현가장치로 좌~우 서스펜션 사이에 엑슬빔이 들어가서 고정시켜주는 방식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부피가 작고 정비성이 편하다는 이유로 많은 차량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는 토션빔의 장점은?

일단 가격적인 부분이 다른 현가장치와 비교하여 저렴합니다. 그리고 멀티링크, 더블위시본등에 비해 부피도 적게 차지하여 실내공간을 넓게 쓸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현가장치에 비해 롤링에 강하고 후륜구동차량에 장착시 후방추돌에도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단점은요? 일단 코너링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급격한 핸들링시 타이어와 노면이 닿는 접지력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 좋은 멀티링크 현가장치를 SM6에 넣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가격상승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토션빔을 넣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저가의 현가장치라 현재 르노가 외치는 프리미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격도 낮추고 프리미엄은 살리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것이 AM-링크서스펜션입니다.

아직은 새로 개발한 장치라 어떻다 말씀드리기가 애매한 상황이긴합니다.

일단은 차가 나와봐서 시승을 해봐야 할것 같으니 미리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