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진동 방지(댐프너)는 필요? 장점 · 단점 · 효과와 추천
테니스 경험자라면 한 번은 들어본 적이 있는 「진동 정지」(일명 : 덤프・댐퍼)입니다만, 실제로 진동 정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또 진동 정지의 메리트나 단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세계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은 사용하지 않는 사람과 사용하는사람이 있습니다만, 붙이고 있는 선수가 비율은 많습니다.
개인차는 있습니다만, 결론으로부터 말하면 초보자는 「진동 방지」는 붙여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도 해설해 갑니다.
진동 방지의 효과란?
진동 방지는 그 이름대로 볼을 칠 때 라켓에서 전해지는 진동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진동 방지를 붙이지 않으면 볼을 칠 때 스위트 스폿 (면의 중간) 이외에 맞으면 진동도 크게 전해져 옵니다.
그러나, 진동 방지를 붙이는 것으로 스위트 스폿에 볼이 맞지 않는 경우에서도, 소리의 경감과 손에 전해지는 진동을 억제해 주기 때문에, 기분이나 신체에 대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진동 방지를 붙이는 위치는?
올바른 장착 위치
진동 방지는 라켓 페이스의 스트링이 교차하지 않는 가장 바깥쪽 상하 좌우 중 하나에 붙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기본적으로는 사진과 같은 위치에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잘못된 장착 위치
간혹 사진과 같이 붙이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엄밀하게 말하면 규칙 위반입니다.
일단 OK인 장착 예
진동 방지를 장착하는 개수에 대해서는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진동 방지를 세로로 2개 장착한다
효과가 있는지 여부와는 별도로, 2개 이상의 진동 정지를 사진과 같이 장착하는 것도 규칙상은 문제 없습니다.
이처럼 갓의 가장 바깥쪽이라면 세로로 2개 장착해도 문제 없습니다.
진동 방지를 옆으로 2개 장착한다
원포인트 타입의 진동 정지를 옆에 2개 장착하는 것도 문제 없습니다.
진동 방지를 밸런서로 사용
더 말하면, 헤드에 가까운 곳에 장착하는 것도, 규칙상은 문제 없습니다.
헤드 부근에 장착하는 것은 완전히 주관적입니다만, 라켓의 중량 밸런스를 톱 헤비로 해 보고 싶다고 하는 경우에 시험적으로 진동 정지를 무게 대신에 사용한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본래라면, 밸런서 테이프라고 하는 무게로 라켓의 밸런스를 정돈합니다만, 진동 방지 자체에 몇 그램 정도 무게가 있으므로, 톱 헤비로 하면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을 시험하고 나서 밸런서 테이프를 구입한다고 한다 생각도 할 수 있네요.
'테니스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니스, 포핸드는 어떻게 쳐야 잘치는것일까요? (1) | 2023.02.19 |
---|---|
스핀에 특화된 테니스 스트링 Solinco Hyper-G (소린코 하이퍼 G) 리뷰 (2) | 2023.02.15 |
포핸드 스트로크 개선을 위해 초보자가 의식해야 할 3가지 요령 (0) | 2023.02.15 |
테니스 스트링 추천, 입문 초보자 부터 중수까지 (1) | 2023.02.04 |
테니스 라켓 스트링, 고르는 방법 (1) | 2023.0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