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매미,루사)

태풍 쁘라삐룬(매미,루사)

2018년 6월 28일 태풍의 씨앗이 만들어 졌다

필리핀 동쪽 먼 해상에서 발달하고 있는 소용돌이 구름이 인공위성에 포착됐다. 아침까지만 해도 중심에서의 최대풍속이 초속11m를 밑도는 약한 소용돌이에 불과했지만 오전 9시쯤 최대 풍속이 초속 11m를 넘어서면서 열대저압부로 발달했다. 태풍의 씨앗이 생긴것이다

아직은 작고 약한 저기압에 불과한 열대 저압부지만 관심을 갖는것은 앞으로 점점강하게 발달하면서 북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고 아직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지만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아직 불확실한 점이 있지만 이 열대 저압부가 뜨거운 바다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오늘이나 내일(30일)쯤에는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보통 중심 부근 풍속이 초속 17m이상일 경우 전체를 태풍이라고 부르는데 세계기상기구는 태풍의 경우를 다시 열대폭풍, 강한 열대폭풍, 태풍으로 나눠 부르기도 한다

7호태풍 쁘라삐룬(비의신)

현재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중에 있으며 위 도표와 7월2일 경에는 제주도에 상륙할것으로 보이고, 영향권은 내일부터 시작될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쁘라 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신이라는 의미이다

참고 

태풍 피해(루사/매미)

제 블로그의 내용이 도움이 되셨나요?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