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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유승민 인사청탁 폭풍

by 무샘 2018.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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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인사청탁 폭풍


나는 바른 미래당 당원이다

그렇다고 나는 바른미래당을 맹신하지 않는다 내가 바른미래당에 가입하고 당비를 납부하는 유일한 이유는 내가 생각하는 유승민 의원의 정치적인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부로 나는 바른미래당을 나간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인사청탁을 했다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의원과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의원 등이 안 전 수석에게 인사를 부탁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안수석은 안종범 문고리 삼인방 중 1명)

방송에 따르면 경북고 출신인 유 전 대표는 2014년 7월에 보낸 문자에서 '경북고 1년 선배'라며 모 증권사 사장 출신 조모씨 이름을 꺼내고, "서울보증보험 사장에 관심이 있다", "괜찮은 사람이니 도와달라"고 말했다. 

같은 해 8월 보낸 문자에서도 그 사람 이름을 언급하며 "지난번 부탁드린 조XX 사장, 대우증권 사장 공모 때 신경써주시길", "제가 말했던 조모씨는 안되느냐"고 했다. 조씨는 하지만 서울보증보험 사장과 대우증권 사장 공모에서 탈락했다.





같은 해 9월 30일 유 전 대표는 "안 수석, 요즘 민원이 많네.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 사장 공모에 지난번 대우증권때 말씀드렸던 조XX가 최종 3배수에 1순위로 올라가있다는데, 한번 챙겨봐주소"라고 했다. 조씨는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 사장이 됐다.

된사람이 없으니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당사자도 어이 없지만 이렇게 떡하니 된 사람이 있으니 이건 빼박 책임소재가 생길수 있을것 같지 않은가?

유 전 대표는 같은 해 10월 28일 다시 안 전 수석에게 "조XX는 고마워요. 가스안전공사는 산자부가 1순위로 올리고 제가 추천했던 분이 안됐네요"라고 했다.

(본인이 추천하면 무조건 선발하라는 투의 문자 메세지로 나는 생각됨)


유 전 대표는 안 전 수석에게 가스안전공사 사장, 인천공항공사 사장, 금융연구원장 등 각종 기관장 인선에 대한 여러 인사에 대한 인사청탁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프로그램은 전했다.

반면 유 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당시 제 의도는 청와대가 미리 내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내정된 인사가 있는지를 물어보고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내정된 사람이 없으면 그냥 추천하면 되는건가? 그리고 잘봐달라는 말은 뭐하러 하나?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이런식으로 일처리를 허술하게 하는줄 알았으면 진작에 찍지도 않았을 것이다

대통령이 된다면 아마도 이런식의 인사로 나라 송두리째 문제 생기게 할듯!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탁으로 비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제가 안 전 수석에게 인사와 관련해 문자로 문의하고 사람을 추천했던 적이 있었고, 이 문제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똑같은 내용이 보도됐고 소명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단순 해명으로 생각하기에는 문제가 많은 부분이긴 한데 이미지나갔던 일인데 왜 난 처음 접하는것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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