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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by 무샘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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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네이버 프로필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었다. 애초부터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라는 뜻 "

이 말을 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이 부분을 언론에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문제를 끌어올리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먼저 밝혀두고 싶은점은 필자는 보수적인 정치 성향이다

보수와 진보, 중도로 정치적 성향이 나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때로는 자신의 성치 성향과는 다르게 옳은 말을 할주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경우는 정치적인 것 보다는 팩트를 가지고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에 언급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말은 말 그대로만 본다면 질타의 대상이 맞다. 그래서 국민들이 XXXX라며 들고 일어나는것이다.  실제 31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녀가 대구에 있는 중국인으로 부터 감염되었을지, 아니면 신천지에 있는 중국 국적의 사람에게 감염되었는지 전혀 알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표현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할수 있다

또  그렇다고 이것을 빌미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하는 야당도 자제를 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중차대한 시국에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시켜서 뭘 어쩌자는거냐?

책임과 질타를 하고자 한다면 큰 부분을 먼저 해결하고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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