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전반

메르스가 또?!!!부산 환자발생

by 무샘 2018. 7. 31.
반응형

메르스가 또! 부산 환자발생



악몽의 시작을 알리는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부산에 생겼다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에서 근무하다 입국한 20대 여성에게 현재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소견을 보이고 있어 현재 부산에 있는 병원에 격리되어 있다



의료인으로 외부 접촉은 최대한 제한이 되었으며 가족3명만이 의심환자와의 접촉이 이루어 졌다고 한다

현재 가족들은 집에서 격리조치 되어 생활하고 있어 예전처럼의 방역의 구멍은 발생하지 않을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메르스의 증상은 열, 호흡곤란, 기침의 증상을 동반하며 그외에 오한이나 몸살 가슴통증, 인후염, 두통, 설사 구토 메스꺼움 증상도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의 메르스는 2015년에 발생하여 186명의 확진환자와 38명의 사상자를 낸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공포에 빠지거나 걱정을 하는등의 행동을 하면 사회적으로 혼란을 야기할수 있기 때문에  뉴스 등의 소식을 잘 보고 있다가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이후 대한민국 검역체계 및 차단 등 많은 발전이 분명 있었을것이라고 믿으면서 결과를 지켜보는것이 좋겠다

혹시나 아래와 같은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는 분이 계신다면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 보는것도 중요한 예방책이다

나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대응이 겉잡을수 없는 화마가 되어 덮칠수 있기 때문이다


메르스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정의


과거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중증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최근 중동지역의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주로 감염환자가 발생하여 ‘중동 호흡기 증후군’으로 명명되었다.




원인


명확한 감염원과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중동 지역의 낙타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고 사람 간 밀접접촉에 의한 전파가 가능하다고 보고되었다.


* 밀접접촉 : 확진 또는 의심환자를 돌본 사람(의료인, 가족 포함), 환자 및 의심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 동일한 장소에 머문 사람(방문, 동거 등)




증상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숨가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주로 보이며 그 이외에도 두통, 오한, 콧물, 근육통뿐만 아니라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진단


다음 세 가지 경우에 의심환자로 진단할 수 있다.


첫째, 발열과 동반되는 폐렴 또는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한 사람 또는 중동지역을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급성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이다.

둘째,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이내에 중동지역 의료기관에 직원, 환자, 방문자로 있었던 경우이다.

셋째,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고,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에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이다.




* 중동지역 : 아라비안 반도 및 그 인근국가 (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의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예멘)


검사


증상발현 후 3일이내 가래에서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한다.




치료


현재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는 개발되지 않았고 증상에 대한 치료를 위주로 하게 되며 중증의 경우 인공호흡기나 인공혈액투석 등을 받아야 되는 경우도 있다.




예방방법


현재 백신 및 치료제가 없기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손 씻기, 기침 시 예절 준수 등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본인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65세 이상, 어린이, 임산부, 암투병자 등 면역저하자나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동지역 여행을 자제한다. 중동지역에서는 동물 특히 낙타와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한다. 귀국 후 14일이내 발열 및 호흡곤란 등 호흡기 이상 증세가 있을 경우 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한다.




생활 가이드


비누로 충분히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야 하고, 기침,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





반응형

'사회전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실종여성은 왜?  (0) 2018.08.01
폭염이 만들어낸 자연발화 현상  (0) 2018.07.31
먹방규제 한다고 하는데요! 정말~  (0) 2018.07.26
12태풍 종다리 폭염에 단비?  (0) 2018.07.25
폭염에 병아리 부화  (0) 2018.07.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