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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장현수 주장
드디어 오늘 시작입니다.
대망의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 독일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라고 하는 간절한 기도를 하는 월드컵 본선 마지막 시합입니다.
잠깐 N사 실검에도 나왔던것 처럼 장현수 선수가 주장을 달고 나올 가능성이 있나 봅니다.
이쯤에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것은 장현수의 강심장, 베짱! 멘탈갑! 인정해줄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현수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로 배수의 진을 치려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번경기에서 만회하지 못한다면 장현수는 월드컵에서 엄청난 안티를 가지고 평생 축구인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만회하고 싶은 생각도 들것 같습니다.
만약 나였다면? 나도 나올것 같습니다. 기회가 다시는 주어지지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제 블로그로 유입되는 검색어 중에 꽤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것이 "신태용 장현수 관계" 입니다.
이들의 관계요? 축구인이고, 올림픽대표를 감독과 주장으로 함께 시합을 나왔던 관계 입니다.
신태용 감독은 올림픽때 장현수의 가능성을 보고 선발한것이지만 지금 그 선발이 돌팔매가 되어
본인의 머리를 노리고 있는 모습이네요
장현수 선수의 실력? 능력은 아직 우리로서는 이해할수 없고 검증도 안된것 같아 다소 아쉽지만
한가지 부탁하고 바라는것은 서둘지 마라는 것입니다.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적극적이고 저돌적이지만 너무 서둘러 판단하여 일을 그르치는 타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장현수에게 기회를
우리모두 이제는 장현수에게 기회를 주는 시간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도 알고 있습니다. 본인이 선발로 다시 나온다면 엄청난 비난과 함께 질타를 받을것이고 신태용감독까지도 함께 여론의 뭇매를 맞을것을요!
그것을 알면서도 그는 나올것이고 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길지 모르겠지만 이글을 보는 분들께서는 제발 장현수에게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의 경기를 망친? 주범? 이라 할지라도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엄청난 무게를 짊어지고 경기에 임하는 장현수 선수에게 비난 보다는 용기를 주는것이 더 큰힘이 될것입니다.
신태용감독님
신태용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지도자의 생활을 마치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름 준비를 많이 하고 열심히 하였지만 결과가 좋지않아 이렇게 된것인데 복귀하면 많은 응원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대망의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이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 2골,이승우 선수1골 3:1로 승리 하도록 우리모두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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