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란?
"임플란트는 결손치를 대체하고 미소를 되찾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인공 치아 또는 제3의 치아라고도 합니다
치아의 결손이 있는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뼈에 골 이식,
골 신장술 등의 부가적인 수술을 통하여, 충분히 감쌀 수 있도록
부피를 늘린 턱뼈에 생체 적합적인 임플란트 본체를 심어서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과 치료 기술입니다
정상적인 기능이 유지되고 있는 턱뼈와 식립된 임플란트 본체 표면과의 형태적, 생리적, 직접적 결합인 골유착(osseointegration)
이 이루어진 후 임플란트 주위 턱뼈에 골 개조과정이 나타납니다.
임플란트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근래에는 나사 형태의 골 내 임플란트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치과용 임플란트는 고정된 영구적인 뿌리 역할을 하기 위해 턱에 심어지는 작은 티타늄 나사이며, 치유 과정 중에 이 나사
는 주변 골과 결합(골유착)되어 크라운, 브리지, 고정형 틀니(오버덴쳐)를 지탱하는 데 사용되는 단단하고 오래 가는 기초를 마련합니다.
지난 30년간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치과 임플란트는 결손 치아의 최우선 치료 방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재생 재료의 개발과 디지털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제 치과 임플란트는 어떤 상황의 환자에게도 사용
될 수 있는 치료법으로 발전되었습니다.
본래는 인체의 조직이 상실되었을 때 이를 회복시켜 주는 대치물을 의미하지만
치과에서는 인공치아를 이식시켜주는것을 임플란트 시술이라고 합니다
상실된 치아의 치근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치근을
이가 빠져나간 치조골에 심어서 유착시킨 뒤 인공치아를 고정시켜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첨단시술인셈이죠.
치아이식은 본래 고대에도 시행되었었는데요
16∼17세기에는 금과 상아로 만든 인공치아를, 20세기 초반에는 금이나 은·납·이리듐·철·코발트 합금 등으로
제작한 금속 임플란트가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1940년대 이후 골막하 임플란트와 티타늄 블레이드 임플란트가 개발되며 대중화되었으나 수명이 짧고 성공률이 낮았습니다
이후 1982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스웨덴의 브레네마르크(Branemark)가 15년 동안 연구한 골유착 임플란트를 발표한 뒤 성
공률이 90％를 넘어 세계적으로 널리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반 보철물이나 틀니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주위의 치아와 뼈가 상하지만 임플란트는 주위의 치아 조직을 상하지 않게 하
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자연 치아와 기능이나 모양이 똑같으면서도 충치가 생기지 않으므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
그러나 관리를 잘못하면 플러그나 치석 등이 생겨 주위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치주질환 등을 야기할 수 있으니 관리에 중점
을 두셔야 해요
또한 재료의 가격이 비싸고, 수술 뒤 완치까지 정도에 따라 3∼6개월이 소요됩니다. 국내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에 대하
여 만 65세 이상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술이 좋아져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보다 평상시 식습관 및 구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미리 미리 예방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 두산백과, 네이버 백과, 메가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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