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사진 유출 조사 받던 남성 북한강 투신

오늘 비가 추적추적내리는 곳에서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투신한 남성이 있습니다.

바로 양예원 사진을 유출했다고 조사받고 있는 스튜디오 실장입니다.

일단 팩트 부분만 집고 넘어가자면

"양예원이 원하지 않았는데 촬영을 강행했다는 주장은 공개된 카톡내용에 따라 어느정도 거짓에 가깝게 흘러고 가고 있으며 유출에 대한 부분은 더 조사 되어야 할 부분인데 안탑깝게도 자살을 선택하였네요

잘나갔던 유튜버 였다가 피해자였다가 지금은 사람잡은 여자로 인식되어 버린 양예원 입니다.

누구가 되었건 진실이 파헤쳐져서 각각의 정당한 대우와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그렇게 이성적으로 판단할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억울한 나머지 자살을 생각한 스튜디오 실장도, 어떤목적인지 몰라도 본인을 피해자로 만든 양예원(유출사건에대한 피해자는 분명한것 같음, 누가 유출했느냐가 문제임) 모두 시원하게 일을 처리하기에는 이미 멀리 온것 같습니다.

위에 네모 박스에는 본인 스스로가 스케쥴을 잡아달라는 내용이고

아래 네모 박스는 유출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봐서 어느정도의 노출은 있는 컨셉의 촬영인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유출안되게 해달라고 했는데 유출이 되니 국민 감정에 호소하기 위해 SNS를 통해 미투를 한것이나 단지 그것만 했어야 하는데 강제로 강압적으로 촬영을했다는 말을 함으로써 지금의 화살이 양예원으로 향하게 한것은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모든 문제는 사실에 입각하여 제기하여야 나중에 별탈이 없는데 세상을 너무 좁게, 너무 쉽게 생각한듯 합니다.

예전까지는 양예원 하면 뷰티 유튜버로 알려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양예원 유출사진으로만 기억되는것 같아 안탑깝네요

세상에는 많은 약자들이 있습니다.

국민감정에 호소하거나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해서는 진실에 입각하여 문제를 들여다 봐야 합니다.

내가 어떤것을 알리려고 하기 전에 나의 기억속 오류는 없는것인지 다시한번 되짚어 보고

증가가 될만한것들은 수집하는것들도 좋습니다.

아마 위 양예원씨의 경우에도 삭제된 카톡이 복구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던것 같네요

모쪼록 잘 해결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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