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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반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대란과 대한항공의 갑질파문

by 무샘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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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대란과 대한항공의 갑질파문
최근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 대란과 대한항공의 갑질 파문등 국내 거대 항공사가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원인과 결과를 떠나서 모두 재벌들의 갑질경영에서 부터 파생된 문제점들이니 만큼 이번 계기로 많은 변화가 생기길 기대해 본다

아시아나 항공과 대한항공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거대 항공사이다

이외에도 저가항공사가 존재하지만 이 둘과의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는것이 업계의 인식이다

더군다나 이번 갑질파문에서 온가족이 연루되어 조사를 받았던 대한항공은 대한이란 이름으로 전 세계를 비행하는 대표 항공사이다

민항기이면서 대한이란 이름과 태극기를 사용하는 대한항공의 경우는 나라를 대표한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경영과 인성에 기반을 둔 운영을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번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박삼구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하청업체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게됨으로써 발생한 사건인데 애초에 무리수를 두지 않았다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을 일이다


가족경영, 재벌갑질 연장

재벌의 갑질과 폭력 등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각종 기업회장들 및 그의 자녀들의 갑질로 이미 대중들에게 많이 인식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대중들의 질타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그때가 지나면 예전처럼 돌아간다는것이다

조현아 땅콩회항사건이 대표적이다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머리숙여 사죄하던 조현아 였지만 그 어디서도 반성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그의 가족들은 한술 더 뜨는 갑질 및 폭력을 일삼았다



재벌이라는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재벌이라는 우산으로 사회의 각종 비난을 피하고 있다

그들은 사회 질타가 이어질때에는 우산속으로 피했다가 사그라들면 다시 웃으면 우산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이다

영화에서 "민중은 개 돼지다!" 라는 말이 괜히 대사로 쓰였겠는가? 실제 그 말을 한 공무원이 직위해제 되기도 했다

우리가 한순간 들끓었다가 식으면서 관심이 없어져 버리면 곧 그들은 위 대사처럼 대중을 생각할것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주최적인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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