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서브, 핀포인트와 플랫폼 중 어떤 테니스 서브가 더 강력하거나 좋은 모션일까요?
저의 경우 처음에는 핀포인트로 테니스 서브를 하였지만 현재에는 플랫폼 서브를 하고 있습니다.
핀 포인트의 경우는 좀더 높은 타점에서 서브를 하기 때문에 강력하기는 한데 서브 타이밍이 상대방이 예측하기가 쉬운것 같아 플랫폼 서브로 변경하였습니다. 오늘은 테니스 서브 중 핀포인트 서브에 대해 작성해 보겠습니다.
핀포인트 스탠스의 장점
- 체중 이동: 서브를 쳤을 때 파워를 생성하는 방법 중 일부는 서비스 동작 중에 발생하는 몸의 전방 체중 이동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핀포인트 스탠스를 사용하면 서비스 동작 중에 뒷발을 앞으로 내딛는 것만으로도 이 체중 이동이 더 쉬워집니다.
- 두 다리를 완전히 사용: 핀포인트 스탠스에서 앞으로 나아가 두 다리를 모으기 때문에 서브를 치기 위해 지면을 밀 때 두 다리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더 많은 파워: 앞으로 더 쉽게 체중이동하고 다리를 완전히 맞물릴 수 있는 능력은 더 쉽게 파워를 생성하고 핀포인트 스탠스를 통해 빠른 서브를 칠 수 있습니다 .
핀포인트 스탠스의 단점
- 균형: 균형은 서브를 칠 때, 또는 테니스의 모든 스트로크에서 필수적입니다. 핀포인트 스탠스로 뒷발을 앞으로 내딛기 때문에 서비스 동작을 통해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특히 초보자에게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움직이는 부분이 더 많음: 핀포인트 자세에서는 플랫폼 자세보다 전체적인 움직임이 더 많습니다. 그 결과, 생각해야 할 것이 더 많아지고, 시간을 잘 맞춰야 할 일이 더 많아지고, 궁극적으로 잘못될 가능성이 더 많아집니다. 또한 핀포인트 스탠스로 앞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일부 플레이어는 실수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 일관성: 서비스 동작을 통해 쉽게 균형을 잡거나 몸을 제어할 수 없다면 일관성과 정확성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장단점이며 두 스탠스를 모두 사용하여 강력하고 일관된 서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테니스 자세가 가장 좋은가요?
많은 선수와 코치가 한 자세가 다른 자세보다 낫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이는 대부분 개인의 선호도와 느낌으로 귀결됩니다.
나는 아직 어떤 유형의 스탠스가 다른 스탠스보다 낫다는 연구나 구체적인 증거를 보지 못했고, 플랫폼과 핀포인트 스탠스 모두 투어에서 최고의 선수들에게 널리 퍼져 있습니다.
게다가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체형, 선호도, 그리고 단순히 서브를 쳤을 때 옳다고 느끼는 것에 따라 이 두 가지 자세에 약간의 변형을 가합니다.
스탠스에 접근하는 방법에 관계없이 리듬과 일관성을 달성하는 능력이 핵심이므로 이러한 스탠스 중 하나에서 너무 멀리 벗어나지는 않겠지만 궁극적으로 서브를 칠 때 가장 기분이 좋은 것을 해야 합니다.
ATP 및 WTA 테니스 선수 서브 자세
탑 플레이어들이 어떤 서브 스탠스를 사용하는지 궁금하신가요? 다음은 ATP 및 WTA 투어 선수들이 사용하는 스탠스 유형별로 분류한 것입니다.
남자 선수
남자 쪽에서는 순위가 더 깊어질수록 핀포인트 자세가 더 인기를 얻습니다. 특히 인기 때문에 포함시킨 Sampras와 Agassi를 제외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Federer와 Djokovic이 플랫폼 자세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확실히 두 자세 모두 플레이어에게 실행 가능한 옵션이라는 강력한 주장을 합니다.
플랫폼 스탠스
- 로저 페더러
- 노박 조코비치
- 피트 샘프라스
- 안드레 애거시
- 밀로스 라오니치
- 마린 실릭
- 도미니크 티엠
- 리처드 가스켓
-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구트
핀포인트 스탠스
- 라파엘 나달
- 앤디 머레이
-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
- 케이 니시코리
- 가엘 몽피스
- 토마스 베르디치
- 조 윌프리드 총가
- 데이비드 고핀
- 닉 키리오스
- 이보 카를로비치
- 사무엘 그로스
- 앤디 로딕
여자 선수
여성 측에서는 플랫폼 자세와 핀포인트 자세의 사용 사이에 극명한 대조가 있습니다. 현재 상위 20명의 플레이어 중 단 한 명만이 플랫폼 자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선수들의 코치들과 이야기한 적이 없지만 이것이 그들이 서브에서 더 많은 파워를 생성하려는 직접적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플랫폼 스탠스
- 매디슨 키스
핀포인트 스탠스
- 세레나 윌리엄스
- 비너스 윌리엄스
- 안젤리크 케르버
- 가르비네 무구루자
-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
- 시모나 할렙
- 칼라 수아레즈 나바로
-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
- 빅토리아 아자렌카
- 도미니카 치불코바
- 요한나 콘타
- 티메아 바친스키
- 로베르타 빈치
- 페트라 크비토바
-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
- 사만다 스토서
- 엘레나 베스니나
- 엘리나 스비톨리나
* 올바른 서브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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