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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반

2018 러시아 월드컵 장현수 선수, 신태용감독

by 무샘 2018.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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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장현수 선수, 신태용감독



글에 앞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어제 멕시코전을 보면서 박지성 해설위원이 종료 10분 전부터 한국축구 협회와 한국 축구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하나씩 지적을 해주었다


전국민들이 생생하게 시청하고 있고 대한민국 축협, 또 선수들, 공무원, 각 관계부처들 많은 사람들이 박지성 해설위원이 말한 의미를 다시한번 더 생각하고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좀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어제 축구를 보면서 많이 화가 났다!

시청자의 입장으로 국민의 입장에서는 몇 몇 플레이들이 소극적이었고, 뭔가 확실한 강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 축구 골 결정력은 고질적인 문제이다


최근에 들어서야 손흥민 이승우 같은 골잡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으나

받쳐주는 선수들과의 괴리로 그들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수가 없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다른 나라의 경기력을 보면 일단 빠르다

패스를 하고 주고 받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와는 비교할수 없는 빠른 템포로 축구를 한다


일단 축구 볼맛이 난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축구는 느리다. 

원터치 패스도 잘되지 않으며 볼을 받을때 발 앞에서 멀리 공이 튕겨 나간다

(조금만 강한 패스를 하면,,,)


그러다 보니 패스의 위력이 약하고 살살 차는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되는것이 사실이다


어제 경기는 누구의 문제도 아니다

장현수 선수는 운이 좋지 않게 구실을 만들어주게 된것이고,신태용감독 또한 본인이 의도한데로 경기가 흐르지 않았기 때문일것이다


생각해봐라! 전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경기에서 누가 잘하고 싶은 생각이 없겠는가!


아마 시청하는 우리보다 그들이 더욱 더 힘들고 더 원하고 더 간절할것이다


하지만 실력차가 있다보니 패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것이다



비난하지 말자!  이런 국제대회 뿐만 아니라 k리그에서 부터 우리의 관심이 고조 되었다면 축구협회도 대한민국 축구도 지금보다 더 좋아졌을지도 모른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다 보면 개개인 능력들이 올라갈것이고


축구협회도 본인들 하고 싶은데로 할수 없는 상황이 될것이다



장현수 선수를 기용한 신태용 감독, 선수기용에 의문이 들수 있으나 지금은 우리가 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해야 하는 시점이다


아직 한경기가 남아있다!


어제 멕시코전과 같은 투지를 가지고 한다면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2002년 월드컵 또한 기적이었다!


이번에도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보자


욕하고 질책한다면 그 선수는 부담감으로 인해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기가 어렵다


어제 멕시코 선수들은 웃고 있었다 상황이 달라서 그럴수 있지만 즐기는 선수와 경직된 선수와의 차이는 분명히 발생한다



앞뒤 문맥이 엉망인 글을 쓰고 있지만 결론은!


아직 안끝난 월드컵! 우리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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