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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생활

수영, 수태기에 빠지다

by 무샘 201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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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수태기에 빠지다



안탑깝게도 지금 현재 나는 수태기에 빠진것 같다

수영이 가기가 싫어졌다

수영실력이 늘지 않아서, 힘들어서가 아니다

강사가 꼴보기 싫어서이다

내가 돈을주고 강습 받으러 가는데 강사 때문에 스트레스 까지 받아야 하는이런 현실이 미치도록 싫어서 내지르고 싶다

(내속 깊은곳에서는 나도 모르는 똘끼가 잠재한다)


하지만 함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꾹 꾹 눌러 참고 있다

하지만 점점 참기 힘들어 졌고 지금은 가는것 자체가 싫다

새벽부터 기분망치면 하루종일 별로다


내가 왜 이 강사를 싫어하는지 생각해본다

1. 첫 3레인 진출후 어쩌다 보니 선두로 섰다, 강사가 시키는데로 선두가 잘 가야 하기에 집중해서 들었지만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 뒤돌아 강사에게 물었다 

의자에 삐딱하게 앉아 대답도 하지 않고 손가락만 까딱까딱한다

내가 몇번이나 자유형 3바퀴냐고 물어도 대답도 없다 손가락만 까딱거리며 3을 표시한다. 그래서 자유형은 맞냐고 되물었다 대답이 없다. 이날부터 극도로 싫어졌다

2. 월/금은 그냥 물밖에서 입만 뻥긋 거린다

3. 태릉 선수촌도 아닌데 뺑뺑이만 돌린다

4. 자세교정등 아무것도 없다. 그냥 돈다

5. 수시로 자기 사람이라며 자기한테 잘보이는 사람한테만 잘해준단다

6. 추가로 자기도 이뻐 보이는 사람에게 더 잘해준단다. 그렇다고 잘 가르쳐 주진 않는다

7. 사람말을 무시한다, 말을하면 대답을 해야 하는데 그냥 고개 돌려버린다

8. 갑과 을을 따지면 좋지는 않지만 돈주고 배우는 우리가 슈퍼을인것같다

9. 매너리즘에 빠져서 나오질 못한다

10. 더있나? 아마 위 내용에 모든것이 다 포함되어 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물어보고 싶다 

이런곳에서 강습받는게 정상인지, 이 강사가 정상인지, 이런것을 방치하는 센터가 정상인지 말이다

지금 속으로 칼을갈며 벼르고 있다

그런데 이런생각을 하는 회원이 나뿐만이 아니라는게 엄청난 문제다

고인물은 썩는다는데 그냥 고여서 썩어 들어가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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